오늘의 글은 조금 지루할 수 있는 글입니다. ㅎㅎ
스마트스토어 2달을 하고 느낀 점인데요.
이번 글은 개인적이 내용이 많아서 지루하시겠지만
공감할 부분이 있다면 같이 공감하면서 봐주세요.ㅎㅎ
다시 시작
스마트 스토어 2달을 운영하면서 유입수도 늘지 않고 판매도 많이 일어나지 않아서
제가 못하고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다가 문득 문제는 제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지난 2달 동안 나름 상품도 꾸준히 올리고 운영해왔는데.. 왜 난 안될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왜냐하면 유튜브나 스마트스토어 하는 사람들 중에"2달 만에 매출 얼마가 나왔다."
"3달 만에 파워를 달았다." 이런 말을 들으니 조금씩 지쳐? 가는 것 도 있었고
제가 성격이 급한 성격이라 상품을 올리고 다음날 반응이 없으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상품 올리고 하는 것을 싫어했었습니다. 지금 와서 "좋지 않은 기분으로 스마트 스토어를 꾸준히 해왔다니.. 잘될리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 2달동안 하기싫은 기분으로 쭉 해왔더니 결론은 원점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나마 좋은 점은 스마트스토어를 하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네요.ㅎ
저는 어떤 결과에 있어서 빠른 결과를 봐야 하는 사람이지만 성공하려면 기다릴 줄 알아야 하고 인내를 가져야 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실히 깨닫게 되는 것 같아요.
아직 나는 나를 잘 모른다.
마음속 깊은 곳에선 한편으로는 아마 " 빠른 성공을 바라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빠른 성공이란 없는 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저는 빠른 결과만을 원했습니다.
이제는 다른 사람이 돼봐야겠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다른 사람이 저일 수 도있고 아닐 수 도 있지만 어쨌든
지금의 나와는 다름 사람이 돼서 새로 시작하겠다는 마음가짐을 이번 달 4월 만이라도 끝까지
가지고 가보려고 합니다.
노력을 해야 되는 것을 알면서 안 했고 조금은 자만했고 대충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도 있었고
너무 빨리 결과를 보려고 했던 모든 게 겹 처져서 2달 차에도 변함없이 이전과 같은 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4월 2일 오늘 글 쓰는 날로부터 다시 마음을 다잡고 계획을 세워보려고 합니다.
티스토리도 그렇고 네이버 블로그도 그렇고 유튜브도 그렇고
스마트스토어도 그렇고 이대로 끝내게 나는 그저 조금 해보다가 그거 돈 안돼 하고 포기하는 사람과 다를 게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아직 나는 2달 밖에 하지 않았고 나름 그래도 처음 시작하는 사람보다는
어느 정도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다행히라는 생각을 가지고 다시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새로운 계획
우선 4월의 계획은 내일 할 일을 미리 계획해서
"내일 내가 일을 시작할 때 할 일을 미리 알고 일을 하자"입니다.
위의 계획을 위해선 전날 미리 무슨 글을 쓸지 어떤 것을 주제로 쓸지
어떤 영상을 만들지 어떤 상품을 팔지
미리 정해놓고 계획한다면
적어도 그다음 날 무슨 일을 해야 할지라는 고민할 시간 없이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집중력도 높이고 시간도 절약하고 스트레스도 덜 받는
1석 3조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계획대로 가기 위해선 1가지의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그전날이 됐든 전전날이 됐는 남는 시간에 꾸준히
다음 할 일에 대해서 미리 생각을 해두는 것입니다.
24살에 500만 원을 가지고 무작정 혼자 뉴질랜드, 캐나다에 1년 6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을 때 내가 못할게 무엇이 있나 했던 그때를 떠올리며..
이번 4월 딱 한 달 만이라도 지금 내가 적은 글을 이루어졌으면 하는 저에 대한 작은 바람입니다.ㅎㅎ
이렇게 또 혼자 떠들었네요 ㅎㅎ ㅠㅠ
이 긴 글을 다 보신 분은 없겠죠!?!?
있다면 정말 성공하실 겁니다 ^^!!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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